
세탁 전부터 보관까지, 뽀얀 흰패딩 유지하는 법 알려드려요
흰색 롱패딩은 겨울 스타일의 완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찌든 때, 얼룩, 세탁 후 뭉침 걱정까지 많으셨을 거예요. 이제 걱정은 그만! 세탁 전 체크사항부터 부분 얼룩 제거, 세탁기 사용법, 건조와 보관법까지 흰색 롱패딩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꿀팁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겨울 내내 깨끗하고 자신 있게 롱패딩 입고 다녀보세요!

세탁 전 체크리스트, 이것만은 꼭!
흰색 롱패딩을 세탁하기 전에는 반드시 제품 라벨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라벨에는 물세탁 가능 여부, 권장 세탁 방법, 건조 조건 등이 표시되어 있어요. 특히 퍼나 가죽이 달린 경우는 반드시 분리하거나 보호해야 해요. 그리고 찌든 때가 많은 소매나 목 부분은 중성세제를 묻혀 미리 애벌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찌든 때 애벌 세탁, 이렇게 하면 쉬워요
소매, 엉덩이 부분처럼 자주 더러워지는 곳은 미리 애벌 세탁이 필요합니다.
-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30분간 담가두세요.
- 주방 세제나 캡슐 세제를 묻힌 칫솔로 살살 문질러줍니다.
- 세제가 남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주세요.
섬유를 상하게 하지 않도록 문지를 땐 힘 조절이 중요합니다.

세탁기 돌리기 전, 세탁조 청소는 필수예요
아무리 세탁을 잘해도 세탁기 안이 더럽다면 소용없겠죠?
세탁조에는 세균, 곰팡이, 찌꺼기가 쌓여 흰옷에 묻을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세탁조 클리너로 세탁기를 청소해 주세요. 특히 흰색 롱패딩처럼 밝은 색의 의류는 더더욱 세탁기 상태에 민감하니까요.

세탁기 세탁법, 순서대로 따라 해보세요
흰색 롱패딩을 세탁기로 세탁할 땐 다음을 지켜주세요.
- 오염 부위는 미리 애벌 세탁
- 패딩 전용 세탁망에 넣기
- 찬물 설정, 울 코스 또는 섬세 코스 선택
- 중성세제 사용,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기
- 헹굼은 충분히 2~3회 반복
표준 세탁 코스는 충전재 손상 위험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아요.

세탁 후 건조, 세탁기와 자연건조 중 뭐가 나을까?
세탁기 건조를 할 수 있다면 섬세 의류 코스, 낮은 온도에서 돌리는 게 좋아요.
양모볼이나 테니스공을 함께 넣으면 뭉침도 방지돼요. 자연 건조할 땐 그늘진 통풍 좋은 곳에서 건조대 위에 눕혀서 말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직사광선은 변색을 유발하니 피하고, 중간중간 톡톡 두드리며 말려주세요.

자주 생기는 부분 얼룩, 빠르게 지우는 법
얼룩이 생긴 직후가 가장 지우기 쉬운 타이밍이에요!
| 얼룩 종류 | 제거 방법 |
| 음료, 음식 | 주방세제 + 미지근한 물로 문질러 제거 |
| 찌든 때 | 과탄산소다 + 구연산 혼합 후 문지르기 |
| 볼펜, 잉크 | 알코올 솜으로 톡톡 두드리기 |
작은 얼룩은 전체 세탁 없이도 제거 가능하니 자주 점검해 주세요.

세탁 후 보관법, 오래 입는 비결은 따로 있어요
완전히 건조된 롱패딩은 돌돌 말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압축팩은 피하고, 통풍 잘 되는 부직포 더스트백이나 상자에 넣어 보관하세요. 곰팡이 방지를 위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 겨울 시즌 전엔 드라이크리닝 또는 한 번 더 세탁해 입으면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흰색 롱패딩 관리 꿀팁 요약
| 항목 | 핵심 팁 |
| 세탁 전 | 라벨 확인, 애벌 세탁, 장식 분리 |
| 세탁기 사용 | 울 코스, 중성세제, 찬물, 세탁망 |
| 건조 방법 | 건조기 가능 시 저온, 자연 건조는 그늘에서 눕혀서 |
| 얼룩 제거 | 빠르게 대처, 얼룩별 맞춤 세제 사용 |
| 보관법 | 완전 건조 후 돌돌 말기, 압축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