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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28년 만의 KBS 단독 무대…광복 80주년 특별 콘서트 열린다

by eun3028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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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28년 만의 KBS 단독 무대…광복 80주년 특별 콘서트 열린다

고척돔에서 울려 퍼질 전설의 목소리, KBS 단독 콘서트 전석 무료 개최


가왕 조용필이 오는 9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단독 콘서트로 28년 만에 KBS 무대에 오릅니다. 지상파 방송 단독 콘서트로는 무려 17년 만의 귀환이자,
전석 무료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대한민국 음악사에 다시 한번 굵직한 발자취를 남길 예정입니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예술적 기념물로 기록될 것입니다.


28년 만에 돌아온 조용필의 KBS 무대

조용필은 1997년 KBS ‘빅쇼’ 이후 28년간 KBS 단독 무대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가 다시 공영방송을 통해 대규모 무대를 갖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요계에서는 큰 파장과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조용필은 평소 방송 출연을 자제해온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어
이번 KBS와의 협업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광복 80주년과 맞물린 상징적 공연

2025년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 시기에 맞춰 준비된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콘서트를 넘어,
우리 국민 모두에게 ‘기억의 힘’을 되새기는 문화적 행사로 기획됐습니다.

KBS 측은 “조용필이라는 이름과 광복 80주년의 의미가 만나
우리 모두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연 장소는 고척돔, 대규모 전석 무료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은 약 2만 5천 석 규모의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입니다. 이번 공연은 해당 좌석 전체를 무료로 개방하여
공연의 진정성과 상징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티켓 배포 일정 및 방식은 추후 KBS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공연장 입장은 사전 신청을 통해 확정된 관객에 한해 지정 좌석제로 운영됩니다.

 


조용필의 음악 여정, 셋리스트로 되살아난다

이번 무대에서는 조용필의 대표곡인 ‘단발머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모나리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수십 년간 국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곡들이
새롭게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되어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공연 말미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음악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콘서트 주요 정보 요약

아래는 공연 관련 핵심 정보를 표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항목 내용
공연명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일시 2025년 9월 6일 (토) 오후 6시
장소 서울 고척스카이돔
입장 전석 무료 (사전 신청 필수)
방송 추석 연휴 중 KBS 2TV 특별편성


KBS의 삼고초려, 조용필 마음을 움직이다

조용필의 이번 무대 성사는 단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KBS는 수년간 조용필 측에 출연 제안을 지속하며
“조용필의 무대는 지금 시대에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기획 의지를 밝혀왔습니다.

결국 광복 8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진정성에 공감한 조용필이
출연을 결정하면서 이번 ‘이 순간을 영원히’ 프로젝트는 본격적으로 가동되었습니다.


방송은 추석 연휴 중, KBS 2TV로 전국 송출

현장 공연은 물론, 그 감동을 고스란히 안방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송 일정도 확정되었습니다. 콘서트 실황은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중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송출될 예정이며, HD 고화질과 입체 음향으로
조용필의 라이브 무대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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