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집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자연과 문화,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축제의 현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벚꽃이 만개하는 서울 여의도와 진해 군항제를 비롯해 봄날의 정취를 가득 담은 유채꽃 축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행사까지! 이번 4월, 여러분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매력적인 축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그 첫번째로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바로 벚꽃이죠! 그리고 서울에서 벚꽃 명소 하면 단연 여의도 벚꽃축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윤중로를 따라 활짝 핀 벚꽃 터널을 걷다 보면, 마치 꽃잎 속을 헤엄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낮에는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벚꽃이 예쁘고,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 아래 벚꽃이 더욱 로맨틱하게 빛나죠.
두번째로는 석촌호수 벚꽃축제 입니다. 가족과 젊은 연인들이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세번째로는 서울대공원 튤립축체 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하며 즐기기 좋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은 다양한 거리 공연과 먹거리 부스도 열려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 친구, 연인, 가족 누구와 가도 좋은 곳이라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이 반겨줄 테니, 살랑이는 봄바람 맞으며 여의도에서 꽃놀이 어떠세요? 😊🌸
여의도 봄꽃축제(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축제 중 하나입니다. 한강공원과 여의서로 일대에는 수천 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낮에는 벚꽃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서 야경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축제는 단순히 벚꽃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한강을 바라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한강 유람선을 타고 색다른 각도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장소: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서로 일대
기간: 2024.03.29 ~ 2024.04.02
입장료: 무료
교통: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또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
석촌호수 벚꽃축제(아름다운 호수와 벚꽃의 조화)
석촌호수는 젊은 연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서울에서 벚꽃을 감상하기 좋은 또 다른 명소입니다. 호수를 따라 길게 늘어선 벚꽃길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습니다. 낮에는 푸른 하늘 아래 흩날리는 꽃잎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로맨틱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롯데월드 타워와 함께 찍는 벚꽃 사진은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죠. 벚꽃 시즌에는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 부스도 열려 봄의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가셔서 벚꽃 구경도 하고 올봄, 석촌호수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기간: 2024.03.27 ~ 2024.03.31
입장료: 무료
교통: 지하철 2호선 잠실역 2번 출구
서울대공원 튤립축제(형형색색의 봄 정원)
봄이 오면 서울대공원은 형형색색의 튤립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매년 4월 열리는 서울대공원 튤립축제는 수만 송이의 튤립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봄의 정취를 선사합니다. 넓은 정원 곳곳에 다양한 품종의 튤립이 펼쳐져 있어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하며 즐기기 좋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포토존, 체험 행사 등이 운영되어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화사한 봄날, 서울대공원에서 펼쳐지는 튤립의 향연을 만나보세요!
장소: 서울대공원 (과천)
기간: 4월 한 달간
입장료: 공원 입장료 5,000원 (꽃 축제 포함)
교통: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서울의 4월은 아름다운 벚꽃과 다채로운 봄꽃 축제로 여행객들을 맞이합니다. 여의도와 석촌호수에서는 서울 도심 속 벚꽃의 절경을, 서울대공원에서는 튤립의 화려한 색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또는 연인들과 같이 서울에서 잊지 못할 봄 여행을 즐겨보세요!